작성일 : 17-10-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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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준비] 수능D30 전략과 수능 컨디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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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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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능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교육의 기본적인 목적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현실에서의 수능시험은 선발이 목적이며 상대적 평가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따라서 준비하는 과정부터 이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은 학습을 열심히 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전략적인 요소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시험이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실수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오늘은 코앞에 다가온 수능시험의 막바지 전략과 수능 당일까지 고려 할 준비상황 그리고 유의점에 대하여 정리를 해 보고자 한다. 수능 D-30 계획적 접근이 필요하다! 수시원서 접수가 끝나면 수험생의 대부분은 자신이 지원한 6장의 원서 중 최소 한 개는 쉽게 합격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에 이미 자신이 대학생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이 기간은 수능준비라는 명목으로 학교에서도 자율학습시간이 많이 주어지는데 실제로 ‘토끼와 거북이’ 우화속의 토끼처럼 계속 잠만 자거나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난다. 그러나 결국 결승점을 먼저 통과하는 것은 꾸준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거북이들의 몫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현재 잠자는 토끼는 아닌지 먼저 돌아볼 수 있기 바란다.
1. 수시와 정시, 전형에 따른 수능 전략 세우기 최저등급이 필요한지 여부와 정시전형 도전 여부에 따른 차이로 전략 구분 수시에 지원한 대학에 최저등급이 필요하다면 과목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원하는 최저등급을 반드시 얻어낼 수 있도록 전략을 짜야 하지만 정시 도전에 비중을 두어야 하는 경우에는 국, 수, 영, 탐 성적이 모두 중요하므로 떨어지는 과목도 끝까지 챙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정시를 준비하는 경우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 학과의 과목별 가중치를 미리 확인하여 이를 안배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자신이 수시로 지원한 대학에 최저등급이 없거나 이미 합격자로 발표되었다고 시험당일 수능시험장에 가지 않는 학생들도 있는데 무조건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한국사는 필수 응시영역으로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표가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수시전형에서 한국사영역 응시를 필수로 지정한 대학들의 경우 추후 합격이 취소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 시간 계획적으로 쓰기 시험까지 짧은 기간에, 무엇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난감하다면 단기계획을 세운다! 특히 수시전형에서 수능 전에 논술이나 면접 등 대학별고사에 참여하는 학생의 경우 대학별고사와 수능준비에 안배할 시간계획은 필수적이다. [어떻게?]
책상 앞에 계획표를 붙이거나 단기 다이어리를 작성하여 자신만의 일정을 만들어 실천한다면 당황하거나 우왕좌왕 하지 않고 차분하게 수능 당일까지 필요한 학습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좋은 계획표의 양식은 없다. 만드는데 긴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다. 예를 들면 단기인 만큼 간단하게 포스트잇 한 장에 하루의 할 일을 적어 30일간 날짜별로 붙여 놓고 한 장 씩 떼어내며 실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남은 기간은 짧다. 과욕은 금물이며 무리한 학습계획은 오히려 학습의 리듬만 파괴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실천이 가능한 작은 목표를 만들어 성취해 나간다면 수능 당일까지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3. 기출 활용하기 실수는 쉬운 내용에서 나오기 쉽다.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쉬운 문제가 반복해서 나오기도 하는데 답이 보인다고 무의식적으로 빠르게 선택하다 보면, 과정과 숨은 의도를 놓칠 수 있으므로 쉬운 문제일수록 답을 고른 후에 한 번 더 의심하는 습관을 길러야 실전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영역별로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훈련을 미리 해야 한다. 답지에 이기하는 과정과 또 가채점을 위해 답을 옮겨 적는 시간, 무엇보다도 한번 검토할 수 있는 여유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시간을 안배하는 훈련이 필요한데, 보통 쉬운 문제부터 풀어나가는 연습이 바로 그것이다.
말은 쉽지만 문제를 보고 쉬운 문제들을 골라 먼저 풀어나가는 것을 시험 당일에 자연스럽게 해낼 수는 없다. 사전에 모의평가를 통해 쉬운 문제를 먼저 푸는 연습과 시간안배를 연습해야 한다. 영역별 모의평가 2~3회 분량을 한꺼번에 풀면서 연습을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4. 연계와 모의평가 활용하기 영역에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서 중요한 전략은 70%의 연계율을 가진 EBS 연계교재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잘 선별하여 끝까지 반복학습 하는 것이다.
또한 올해 6월과 9월의 평가원 모의고사의 내용과 경향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마지막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10월 모의고사의 방향까지 철저하게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수능 D-30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수능 컨디션 관리 1. 수능에 맞춘 생활 리듬 만들기 시험 당일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수능에 맞춰 생활리듬을 만들 것 전문가들의 조언에 의하면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21일, 약 3주 정도 필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수능 당일에 최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 3주 전 부터는 시험에 맞는 생활리듬을 연습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 수면 습관 만들기
무엇보다 밤엔 자고 낮에는 깨어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낮의 자율학습 시간에도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이 엎드려 자거나 조는 모습을 흔히 목 격하게 되는데, 수능을 앞두고 이런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결국 수능이 치러지는 낮 시간 에 졸음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아침에 일어난 후 2~3시간 후가 머리회전이 가장 빨라지는 시간이라 한다. 수능은 암기가 아닌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므로 맑은 정신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밤 12시엔 자고 6시에는 일어나는 습관을 미리 길러야 하며, 뇌에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는 가볍게라도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체력&건강 관리하기또한, 체력을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푼다는 명목으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집중력을 해치거나 다칠 수도 있으므로 걷기와 스트레칭 정도의 가벼운 운동, 적절한 수면과 식사를 병행하며 환절기의 건강을 잘 관리하도록 한다. 2. 수능 성공을 위한 마인드 컨트롤 긴장감을 줄여 불안을 극복하자 수험생들 누구나 불안감을 안고 있다. 약간의 불안감은 긴장을 높여주고 집중력을 길러주지만 지나칠 경우 실수를 유발하거나 무기력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에 불안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공부가 충분하게 되지 않았을 경우 문제를 풀 때 막연해 지면서 불안이 커지게 되는데 모르는 내용은 당연히 틀리는 것이라 생각을 하고 아는 문제를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하는 연습을 한다면 좀 더 편한 마음으로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 시뮬레이션 해보기
시험 당일의 불안과 긴장을 극복하기 위하여 시험 날 자신이 움직이는 동선을 미리 시뮬레이션 해 보면서 불안한 요소들을 미리 점검해 본다.
☞ 대화, 자기암시답답할수록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또, 자신감을 갖기 위해 해낼 수 있다는 꾸준한 자기암시를 하는 것도 필요한 마음가짐이라 할 수 있다. 불안한 마음 때문에 시험을 크게 망치게 되었다는 수험생이 생각 보다 많다. 인생에는 수능보다 더 중요한 시험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즉, 수능이라는 게 그렇게 무시무시한 시험이 아니라는 뜻이다. 또 수능은 혼자 보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이 함께 치르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좀 더 마음을 편하게 가져보자. 이와는 반대로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기존에 받았던 여러 모의고사 성적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자신의 평균 실력으로 믿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심리가 작용한 것이다. 이런 경우 수능의 난이도에 따라 어려운 문제를 많이 만나게 될 경우 당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때문에 지나친 자신감 때문에 오히려 시험을 망칠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시험에 임하는 것도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는 마음가짐 중 하나이다. < 수시에 지원한 학생들을 위한 조언 > 수능 전에 대학별 고사나 면접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경우 그만큼 수능시험에 집중하는 마음이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에 각각의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준비가 필요하다. 대학별 고사에만 한없이 치중하여 수능시험을 소홀하게 여길 경우 정작 중요한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할 수도 있고 어영부영 하다가 대학별 고사에도 집중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각각의 시험 준비과정에 시간안배도 필요하지만 집중력을 높여 두 가지 모두 소홀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합격자 발표가 수능 전에 이루어져 불합격통지를 받는 경우 심리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이후의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미리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예상해보고 마음의 대비를 해야 한다.
필자는 수능시험 직전의 대입시험인 학력고사를 치른 마지막 세대로 재수를 통해 처음 실시된 수능시험을 경험한 사람이다. 벌써 이십여 년이 지났지만 긴장된 마음으로 한 문제씩 풀어내려가던 그 날의 기억은 어렴풋이 아직 가슴에 남아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이 관문에 여러분도 도전할 수 있게 된 것을 선배로서 환영하며, 누구나 한번 쯤 치르게 되는 시험인 만큼 여러분도 결국 잘 해낼 수 있으리라 믿고 격려를 보낸다.
그동안 여러분이 한 노력이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기 바란다. 수능시험은 완벽한 제도가 아닐 수도 있지만 여러분의 오랜 땀방울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대로 반영되어 인생의 앞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보다 공정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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