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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부터는 대다수의 학생이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많다. 불안, 초조,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 인해 책도 손에 잡히지 않고 심지어는 우울증을 겪는 학생도 있다. 이에 따라 정신적으로 약해지면서 육체적인 건강에도 이상신호가 오기 시작하며 때마침 환절기 이므로 독감이나 감기, 때론 장염을 앓기도 한다.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담대해야 한다. 이처럼 마음만 평정심을 찾길 바라면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외적인 요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것은 간단하다. 전처럼 그대로 유지하면 된다. 그 어떤 것도 평상시와 같게 유지하고 평소처럼 긍정적으로 지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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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자율학습, 학습장소, 식사 패턴 등 모든 생활에 변화를 주지 않도록 한다. 몇몇 학생이 공부에 집중이 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변화를 주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새로운 적응을 위한 시간 낭비와 되레 불안감을 초래한다. 그대로 유지하라. 본인이 하고 있던 것들이 정답이다. 그리고 수업시간에는 좀 더 긴장할 필요가 있다. 오랜 기간 수험생을 지도해 오신 선생님들께서 이맘때부터 감각적으로 출제 예상개념과 문제들을 선별해 주것이다. 집중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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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친구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책으로 공부하는지 참고할 필요 없다. 본인의 손때가 묻은 교재, 노트가 가장 좋은 도구이다. 새로이 무언가를 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본인이 정리해 두었던 노트, 시험지 등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혹시 놓친 것들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이 새로운 무언가를 하는 것 보다 효율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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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여러 가지 상황에서 예상치 않은 시간들이나 사건들이 생길 수 있다. 갑자기 수업이 빠지며 자습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갑자기 힘들다며 상담이나 휴식 등을 요청할 수도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항상 좀 더 많은 양의 계획(평상 시 대비 105~110%의 계획)을 마련해 둔다. 갑자기 생긴 자기주도 학습 시간에 무얼 할지 우왕좌왕하지 말고 바로 움질일 수 있는 학습계획이 필요하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다소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 우선은 나의 컨티션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한다. 지금은 조금이라도 시간의 낭비가 있어선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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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30일 밖엔 안 남았네. 어떻게 하지?”가 아니라 “30일 후면 끝난다. 나는 행복해 질 것이다.”이다. 여러분은 분명히 잘 될 것이다. 30일 후, 여러분들은 자유와 행복을 만끽하며 내년 봄 대학 교정에서 입학식에 참여 할 것이다. 그렇게 믿고 즐겁게 마무리하자. 긍정적인 생각들을 분명히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긍정의 힘을 믿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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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선생님들의 강조 부분은 분명히 중요한 부분이다. 대부분 선생님들은 그 해의 트렌드와 예상 개념, 문제 등을 이때 쯤 알려주신다. 수업을 통한 정리와 핵심 포인트를 놓쳐서는 안 된다. 대부분 학생들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한 없이 풀어져 수업을 방만하게 여기기도 한다. 분명히 기억할 것은 30일 후에 끝낸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400일로 바뀌지 않도록 끝까지 수업에 충실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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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지금 많은 것을 배웠고 또한 알고 있다. 혹시 모르는 것이 있을까하여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단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확실히 맞출 수 있도록 정리하라. 본인이 아는 것을 모두 맞추기만 해도 성적은 향상된다. 왜냐하면 수능, 대입은 상대평가이고, 많은 학생들이 아는 것도 틀리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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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수험생이 혼자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친구들과 함께 준비하는 것이 긴장감을 놓지 않게 되는 방법이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하며 마지막을 보내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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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를 겪어본 많은 학생들이 입을 모아하는 말은 수능을 한 달여 앞두고서는 실전훈련에서 손을 뗀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달간 실전 감각을 잃고 수능에서 망치는 사례가 허다하다. 앞으론 남은 기간 중 일주일에 1회씩 실전훈련을 해보자. 전 과목 3~4회 정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정하고, 전 과목을 순서대로, 시험지를 이용하여, OMR작성까지 하는 실전훈련을 게을리 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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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80분, 수학 100분, 영어 70분, 탐구 60분을 정해서 문제를 풀자. 만일 그 시간이 통째로 나지 않는다면 문제를 반씩이라도 풀거나 요일을 나누어 풀어도 된다. 단, 순서를 지키고 가능한 한 시험지로 풀고, OMR훈련도 해보는 것이 좋다. 새로운 모의고사를 푸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기존에 자신이 풀었던 기출을 다시 풀어 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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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답노트를 정리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지금부터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지금은 30일밖에 주어지지 않으므로 오답노트보다는 시험지에 바로 틀린 개념과 출제의도를 정리하고, 다시 풀어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메모지를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시험지를 수능 시험장에도 가져가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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