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고사전형은 내신과 수능성적이 모두 3~5등급 사이의 학생이 도전해 볼만한 전형이다. 적성시험의 반영비율이 매우 높으므로 적성시험이 합격의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이 전형은 대학마다 전형방법(전형 절차, 반영 비율, 평가 요소, 영역별 문항 수, 제한 시간, 수능 최저학력기준, 영어 출제 등)이 다르다.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의 다섯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
①언어능력검사(언어 사용과 능력, 언어 추리력, 사고력, 수능형, 한자 등)
②사고와 공간력 검사(추리와 논리력, 수열 및 문자 추리력, 공간 지각력 등)
③수리력검사(단순(응용)수리계산, 고교과정 수리능력 등)
④영어검사
⑤다양하게 변형된 형태 등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적성고사전형은 국어와 수학이 적성시험의 주요 내용이고, 영어 분야가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수학의 변별력이 높기 때문에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자연계 학생 중에서 적성고사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 유리할 수도 있다.
내신 성적이 6등급을 넘어가면 등급 간의 점수 폭이 커지므로 내신에서 많은 불이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3학년 1학기 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으나,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문제 풀이의 속도를 높이고 시간 안배를 적절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 21개 대학에서 모집했던 것을 올 해는 30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특히, 동덕여대가 신설에 끼어들어서 여학생들은 또 하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학마다 모집학과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반적인 합격 불합격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5만여 건을 보면 자신의 합격과 불합격의 예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학과별로 고민해서 지원해야 하는 지혜를 발휘하자.
위에서 알 수 있듯이 대부분의 대학에서 내신 최저 5등급 정도를 유지해야 하고, 수능 또한 5등급 이내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의 현재의 내신성적과 수능을 고려하여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대학마다 내신과 수능의 반영비율이 다양하므로 자신의 특징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적성고사의 유형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출문제를 통하여 자신의 적성과 맞는지를 고려해서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한다.
1. 적성형 적성 출제 영역 및 순수 적성 출제 대학
다음은 대학별로 출제영역과 교과위주의 출제인지 순수 적성출제인지를 나타낸 표이다. 교과위주의 출제인 경우는 EBS 수능특강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있다면 유리하겠지만 순수 적성 유형은 기출문제를 풀어서 경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수능 최저 학력기준 반영 영역
적성고사전형도 다른 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과 없는 대학이 있다.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을 선정하는 것도 경쟁률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3. 적성고사 전형 학생부와 적성고사 반영비율
자신의 내신성적이 유리하면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고, 불리하면 적성고사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자.
다음은 적성고사 전형에서 우선선발비율, 일반선발의 비율과 지난 해의 경쟁률 그리고 올 해 전형의 특징을 나타낸 표이다. 논술전형과 마찬가지로 우선선발전형 대상에 들면 합격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 EBS 이금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