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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1 16:19
가채점을 기준으로 수시 2차에 적극 대응하라!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619  

 
수능시험이 끝난 직후 곧바로 5일간(11월 11일~11월 15일) 수시 2차 접수를 실시한다.
 
수도권 주요대학 중에서는 가천대, 건국대, 경기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천대 등이 수능 이후 수시 2차 원서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능 이후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전형의 경우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다.
 
자신의 수능 성적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수시에서 더 나은 레벨의 대학에 노려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 이런 점 때문에 학생부 중심 전형의 경우 수시 1차 전형보다 커트라인이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지만 수능 이후 원서 접수를 실시하는 대학 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감을 느낀 학생들이 지원할 수 없다는 점에서는 수시 1차 전형보다 유리한 측면이 존재한다.
 
따라서 수시 1차에서 6장의 카드를 모두 소진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자신의 가채점 결과에 수시 2차 전형을 적극 활용하되 정시모집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시 이후에 원서 접수를 하는 수시 2차는 대학별로 학생부, 대학별 고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해 선발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선발하는 만큼 자신의 비교우위를 찾아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이후 접수가 시작되는 전형의 경우 대부분 학생부 성적을 중요하게 반영한다.
 
따라서 대학별로 반영하는 교과목과 학년별 반영비율, 실질반영비율을 모두 고려하여 지원 대학을 선정해야 한다.
 
학생부 전형에서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의 레벨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낮거나 혹은 적절할 경우 학생부 성적의 커트라인은 높게 설정된다.
 
하지만 대학의 레벨이나 경쟁대학에 비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경우 학생부의 커트라인이 내려가게 된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다고 판단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은 적극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 볼 필요가 있다.
 
 
[표] 수능 이후 수시 2차 원서접수 전형
※ 대학별로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최저학력으로 인정하는 영역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의 최종 요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논술 중심 전형의 지원 전략

수도권 주요 대학 중 수능 이후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논술 중심의 전형은 서울여대가 유일하다. 서울여대의 특징은 학생부를 50% 논술을 50% 반영하여 선발한다. 그러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2개 영역 이상 백분위 75점 이상으로 두고 있는 만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할 수 있고, 내신 성적이 3.5등급이내 든 학생들은 적극적인 지원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전공적성검사 전형의 지원 전략

수능 이후에 원서 접수가 이뤄지는 만큼 치열한 경쟁률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특히 수능최저학력이 없는 경우에는 더욱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하지만 준비 기간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학생들이 쉽게 포기하는 경향도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한 준비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적극적인 지원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기대의 경우, 원서 접수 이후 적성평가를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10일 이상 남아 있는 만큼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잘 나오지 않은 학생들은 적극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 볼 필요가 있다.
 
 
면접 중심 전형의 지원 전략

수능 이후에 원서 접수를 하는 면접 중심의 대학은 입학사정관전형이거나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일정 배수로 선발을 하는 만큼 1단계 통과 여부가 관건이다. 일반적으로는 면접 중심의 전형은 학생부의 영향력이 크다. 이 말은 1단계 학생부 성적의 영향력이 2단계까지 끼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수능 이후에 치러지는 면접 중심 전형의 대학들은 2단계에서 면접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진 만큼 1단계 통과 후에도 철저한 면접 대비가 이뤄져야 한다. 인천대, 서울여대 등이 대표적인 대학인데 인문계열은 2~2.5등급, 자연계열은 2.2~3.2등급 학생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학생부 중심의 지원 전략

수능 이후에 접수를 실시하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학생부 중심 전형이다. 학생부 중심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내신 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될수록 지원 가능한 내신의 분포가 넓어질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대학마다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이 다른데 국어, 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영역의 상위 일부 단위 성적을 반영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결국 수능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는 학생부 교과 성적이 낮더라도 합격에 더 가까워질 수도 있다. 따라서 수능 가채점 결과를 판단해 수능 등급 조건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우선 선발을 활용해 지원해 볼 수 있다.
 
 
[그림] 수능 이후 수시 2차 지원 대학을 위한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