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으로 구별 되는데 논술전형을 제외하고 대부분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면접은 단계별전형에서 1단계 서류평가를 통과한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에서 서류에 대한 확인면접과 수험생의 인성에 대한 면접, 학업역량에 대한 심층면접 등 다양한 면접을 실시한다.
✓ 면접방식은 대부분 다대일면접을 실시하며 다대다면접을 실시하는 학교도 일부 있다.
✓ 면접시간도 중요하다.
대부분 7분~15분 이내로 실시하지만 의학계열은 30~60분 정도로 다른 모집단위와 달리 면접시간도 길고 방법도
다양하게 실시한다.
- 의학계열 다중미니면접(MMI)은 몇 개의 면접실을 옮겨 다니며 다양한 면접을 실시하는데 서울대, 한림대, 인제대에서
실시한다.
✓ 면접성적의 반영비율은 20~40%정도 반영하지만 대학에 따라서 50%이상 반영하기도 하고, 고려대 고교추천Ⅰ전형은
2단계 면접성적을 100%반영한다.
수시 원서접수가 끝나면 수시전형의 변수는 수능과 면접뿐이다.
수능은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며 수능최저가 적용되지 않는 전형에 지원한 경우는 변수가 면접뿐이다.
따라서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만 한다.
1. 면접전형의 특징
■ 면접은 평가자와 수험자가 직접 만나는 면(面) 대(對) 면(面) 평가이다.
수능과 논술은 머리로 생각하고 손으로 푸는 시험이지만 면접은 머리로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는 시험이다.
수능과 논술은 문제를 푸는 순서나 시간안배에 대한 제한이 없지만 면접은 제한된 시간에 적절한 형식의 답변을 해야 하므로 수험자 입장에서는 훨씬 더 까다로운 시험형태라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충분히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학생부교과나 학생부종합의 지원자는 학교에서 수학과 과학교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학생부에 기록해 놓았으나 수능과 논술전형 지원자는 자신의 수학과 과학 실력을 시험을 통해 입증해야한다.
이것을 확인하는 것이 면접이므로 보다 정선되고 완성도 높게 답변을 준비하여 인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 등을 보여주어야 한다.
■ 설명할 수 없다면 이해한 것이 아니다.
고교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이나 지식 그리고 문제해결과정을 조리 있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설명하지 못하면 이해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수능은 어떤 내용에 대하여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풀어낼 수 있고 수학영역 9문제를 제외한 171문제가 객관식이므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논술도 비교적 긴 시간을 생각하면서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답안을 작성하면 되지만 면접은 정확한 답변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구성하여 명확하게 대답해야 한다.
틀린 답변을 한 경우 그 자리에서 수정하도록 요구 받으므로 정확한 지식과 직관력, 이해력을 바탕으로 한다.
특히, 자연계열 면접은 수학과 과학의 내용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므로 교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하므로 문제풀이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연습해야 한다.
■ 자연계열 심층면접은 문제해결력이 기본이다.
자연계열에서 제시문기반면접인 경우는 수학과 과학을 근간으로 한 교과에 대한 심층면접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 과목의 공통된 특징은 문제해결력이다.
인문계열 면접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거나 주관적인 의견도 논리적인 근거만 제시하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자연계열 면접은 먼저 교과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해야하고 그 과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2. 자연계열 면접전형의 형태
대학별, 모집단위별로 워낙 다양한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일정한 틀로 분류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비슷한 형태의 면접으로 분류해 보면 일반면접과 토론면접, 발표면접으로 나눌 수 있으며 대부분 자연계열 면접은 일반면접을 실시한다.
일반면접은 서류기반면접과 제시문기반면접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면접은 확인면접, 인성면접, 심층면접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그 경계는 명확하지 않으며 중복되는 부분도 있다고 할 수 있다.
<2018 수시모집 면접유형 예시>
|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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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면접 | 서류기반면접 | 확인면접 | 학생부, 자소서 등 제출된 서류의 내용을 확인하는 면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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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성면접 | 제출된 서류를 기반으로 성실성, 배려심, 소통능력 등 인성을 평가하는 면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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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면접 | 제출된 서류의 내용을 기반으로 교과에 관한 심층적 내용을 평가하는 면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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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문기반면접 | 인성면접 | 상황이나 도덕적 판단이 필요한 제시문을 주고 학생의 인성을 평가하는 면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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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면접 | 제시문을 통하여 교과의 심층적 내용을 평가하는 면접으로 단일교과형 심층면접과 융합교과형 심층면접으로 분류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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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면접 |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면접으로 자연계 면접에서는 거의 실시하지 않는다. 고려대 고교추천Ⅰ전형 인문계열에서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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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면접 | 지원동기 및 입학 후 학업 계획 등을 자유롭게 발표 후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면접으로 경북대 학생부종합 일반학생전형에서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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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전형유형과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며 개별문항은 각 개인마다 다르므로 준비도 각자의 특성에 맞게 해야 한다.
각 면접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살펴보고 대학의 면접문항의 사례도 같이 살펴보자.
• 확인면접
제출된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등 서류의 내용에 대하여 검증하는 면접이다.
• 인성면접
인문계열이나 자연계열이 모두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자질과 역량, 소통능력, 성실성, 책임감 등에
관하여 평가하는 면접이다.
대부분 학생부기반면접으로 실시하지만 제시문기반면접으로 인성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
• 일반 교과면접
수학 또는 과학의 단일교과 단편적인 지식이나 개념 또는 개념의 활용을 물어보는 면접으로 제시문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고 제시문이 없는 경우도 있다.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연세대 특기자전형 등에서 실시하는 면접이다.
• 교과 심층면접
수학 또는 과학 교과에서 심층적 내용을 물어보는 면접으로 수학의 경우는 중학교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고교전반의
내용을 통합하고 완성도 높게 이해해야 접근이 가능하며 과학은 수학적 개념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거나 과학적
지식이 활용되는 심층적 내용을 물어보는 면접으로 제시문이 주어지고 준비시간이 비교적 길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학 또는 과학 심층면접을 보는 대표적인 전형이다.
• 융합형 심층면접
융합형 심층면접은 인문자연 구분 없이 여러 교과 내용의 제시문을 주어진 준비시간에 분석하고 해석하여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고려대 융합인재전형의 면접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2018년은 융합인재전형과 같은 방법으로 일반전형, 고교추천전형Ⅱ전형에서 실시하고자하는 면접이다.
3. 대학별 자연계열 면접의 특징
대부분의 대학에서 실시하는 면접은 인문계열, 자연계열의 구분 없이 확인면접과 인성면접을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과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만 계열이 구분된다고 할 수 있다.
2017년 연세대 학교활동우수자의 경우 도표와 그래프를 해석하여 본인의 생각과 연계하여 설명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인문계열문제와 자연계열문제가 별도로 출제되었지만 내용이나 방향은 비슷하였다.
주요대학들의 전형별 면접유형을 살펴보자.
<2018 대학별 면접유형>
| 대학 | 전형유형 | 면접유형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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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 KU자기추천 | 확인면접 인성면접 | 서류기반 확인면접 및 인성을 중심으로 학교생활 충실성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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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 네오르네상스 | 확인면접 인성면접 | 서류확인면접 및 제시문기반의 출제문항을 통하여 가치관 및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며 답변에 따른 추가질문이 있음. 10분 내외 실시(의학계열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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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 고교추천Ⅰ | 확인면접, 융합형 심층면접 | 학생부기반확인 면접 및 인성면접 13분, 제시문기반 심층면접(준비시간 40분, 면접시간 13분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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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추천Ⅱ | 확인면접, 융합형 심층면접 | 제시문기반 융합형 심층면접으로 준비시간 30분, 면접시간 7분 내외, 학생부기반 확인 및 인성면접 7분 내외 |
| 일반전형 |
| 특기자전형 | 융합형 심층면접 | 제시문기반의 융합형 심층면접으로 준비시간 30분, 면접시간 15분 |
| 서강대 | 알바트로스 특기자 | 확인면접 인성면접 | 지원동기 및 서류기반 확인면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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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 지역균형 | 확인면접 인성면접 | 서류기반확인면접과 기본적인 학업소양을 획인하며 면접시간은 10분 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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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전형 | 심층면접 | 제시문기반면접으로 준비시간이 주어지는 수학 또는 과학교과에 관한 심층면접 |
다중미니면접 (MMI) | 의예과, 수의예과, 치의학전문대학원은 다중미니면접을 실시한다. |
| 서울시립대 | 학생부종합 | 일반교과면접 | 수학 또는 과학에 관한 교과내용과 이를 활용한 내용에 대한 질문과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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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 학생부종합 [면접] | 일반면접 | 제시문기반의 논리적사고력을 평가하는 면접과 교내활동기반의 자기주도성 및 창의적 해결능력을 확인하는 면접을 진행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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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 [활동우수] | 일반면접 | 교양인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으로 논리적인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평가 |
특기자 [과학공학] | 심층면접 | 대학수학에 필요한 수학·과학적인 심층사고능력을 평가하는 면접. 제시문과 준비시간이 주어진다. |
특기자 [융합과학공학계열] | 심층면접 | 영어제시문이 주어지며 대학수학에 필요한 수학·과학적인 심층사고능력을 평가 |
| 이화여대 | 미래인재전형 | 확인면접 | 서류기반 확인면접 및 인성에 관한 종합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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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특기자전형 | 교과심층면접 | 학업능력 및 수학 또는 과학에 관한 학업역량 및 성장잠재력 종합평가 |
| 중앙대 | 학생부 종합 (다빈치형, 탐구형) | 확인면접 인성면접 | 학업준비도,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서류의 신뢰도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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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면접이나 인성면접에서 평가요소가 같아도 계열에 따라 질문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과정도 다를 것이다.
제출서류와 본인의 고교생활과정을 점검하면서 준비하면 확인면접이나 인성면접은 대비할 수 있다.
✓ 수학·과학에 관한 심층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은 서울대 일반전형과 연세대, 이화여대 특기자전형,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
전형 정도이다.
✓ 상위권 대학일수록 학업역량에 대한 평가요소가 강하게 적용되므로 수능이나 논술준비를 통하여 학업역량을 강화하며
자신의 학습과정을 되돌아보면서 읽어보고, 토론하고, 발표하면서 실력을 쌓아가는 방법 외에는 없다.
✓ 고려대의 융합형 심층면접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할 수밖에 없다.
평소에 생각하는 습관과 독서가 바탕이 되어야하며 동료들과 학업내용을 토론하고 발표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야
융합형 심층면접의 제시문을 이해할 수 있다.
☞ 2017년까지 실시한 융합형인재전형과 동일한 형태의 면접이므로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여러 명이 푼 기출문제를
심층토론하면서 다양한 관점을 함께 공유해보는 경험이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면접에 대한 대비는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보다는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되어야 추가질문이나 잘못된 답변에 대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였을 때 빨리 이해하고 답변을 해낼 수 있으므로 평소 토론하면서 생각을 나누고 공유하는 공감능력, 소통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4. 자연계 면접 이렇게 대비하자.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자연논술이라고 하더라도 학생부기반 확인면접과 인성면접이 기본임을 알 수 있다.
일부학교에서 수학·과학심층면접이나 교과 융합형 면접이 있지만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 면접의 기본 자료이므로 면접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서 출발해야 한다.
■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필수사항이다.
학생부는 나 자신에 대한 10명 이상의 선생님이 관찰한 기록이다.
자신의 학생부 내용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자율활동, 독서기록,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내용에 대한 확인질문 시 구체적인 사실에 기초하여 정확히 답변할 수 있어야한다.
또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에 기초하여 교과지식을 물어볼 수도 있다.
즉 경시대회 수상과 교과 특정영역이 우수하다고 기록된 경우 그 내용과 관련된 교과질문을 할 수도 있으므로 철저히 검증하고 예상 질문을 만들어 답변을 미리 다른 사람들 앞에서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활동내용, 실험, 활동 및 실험 관련된 교과지식, 활동과 실험의 결과, 본인인 느낀 점이나 향후 자신에게 미친 영향 등을 명확히 정리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생님들의 수학·과학에 대한 기록은 대부분 개념에 대한 이해나 활용에 대한 기록이지 특정문제와 관련된 기록은 아닐 것이다.
따라서 수학과 과학의 각 단원의 개념에 대하여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제로 활용된 경우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아야 한다.
■ 자연계열 공통관심인 과학윤리, 환경 및 정보윤리에 대하여 생각을 정리해 놓자.
과학윤리는 자연계열학생이면 관점을 반드시 정리해 두어야 한다.
과학과 공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윤리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상충될 수밖에 없고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추가 질문이 있다.
논리적으로 명료하고 타당성 있게 답변해야한다.
• 고려대학교 학생부 종합 면접고사 의학계열과 자연과학계열 문제와 예시답안을 채점기준, 모범답안 등을 살펴보면서 면접의 단계를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6학년도 고려대학교 학교장 추천전형 자연계열에서는
무인자동차 시스템에서 운행프로그램을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자동차 안에 타고 있는 사람과 행인과 부딪히는 상항에 대한 수험생의 생각을 물어보고 있으며
특별전형(과학인재) 자연계열에서는
작업용 로봇의 등장이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는 경우에 대하여 언급하고 과학적 연구의 결과물이 사회적 부작용을 야기할 때 수험생의 생각을 물어보고 있다.
대학의 고교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은 대부분 [생활과 윤리] Ⅲ. 과학 기술·환경·정보윤리 단원에서 "과학 기술의 본질과 목적은 인간의 존엄성 구현 및 삶의 질 향상에 있음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올바른 과학 탐구 자세에 대하여 토론한다."에 출제근거를 두고 있다.
문제는 자연계 학생들이 [생활과 윤리] 과목을 이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면접에 응시하기 전에 교과서를 구하여 Ⅲ. 과학 기술·환경·정보윤리 단원을 숙독하고 동료들과 토론을 하면서 교과내용이나 성취기준을 익히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다.
• 고려대 선행학습 영향평가보고서의 성취기준은 다음과 같다.
① 과학, 기술의 본질 파악 및 과학 기술에 대한 다양한 시각
② 현대과학기술 지상주의 문화의 특징과 문제점
③ 인간 존엄성 회복과 행복 추구를 위한 과학 탐구의 윤리적 자세
■ 지원 대학 및 지원모집단위의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이 답이다.
전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함께 토론하면서 발표형식으로 면접연습을 해야 한다.
고려대 융합형 면접문항도 몇 년간 누적된 기출문제가 있다.
학교장추전전형의 면접문제도 융합형 인재전형의 문제와 맥락을 같이하므로 함께 풀어 보면 된다.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고려대 등 특기자 전형이 수학·과학 심층면접이므로 기출문제를 통하여 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선행학습 영향평가보고서는 논술위주로 기술되어있지만 구술문항도 포함되므로 기본적으로 확인하고 2018학년도 개선사항이 명시되어있으므로 참고하여 금년도에 달라질 내용도 미리 파악하도록 해야 한다.
면접문항은 모집단위별로 출제문항이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충실히 해야 한다.
■ 면접은 추가질문이 있다.
면접전형은 면(面)대면(面)평가이므로 면접자가 어떻게 대답하느냐에 따라 추가적인 질문으로 면접자의 생각을 이끌어 낸다.
서울대 지역균형과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추기질문은 면접자를 극한상황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면접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예상하여 답변을 준비하고 추가질문도 예상해보고 답변을 어떻게 할지 구상하여 대비 하여야 한다.
또, 틀린 답을 한 경우에는 면접관이 힌트를 주면서 다시 풀어보라고 하는데 이 때 당황하지 말고 주어진 힌트를 빨리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차분하고 침착한 자세로 면접관과 의사소통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의학계열 면접은 다중미니면접(MMI)이다.
의과대학의 학생선발은 학업역량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늘어나면서 면접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인·적성 면접을 통하여 의사의 자질인 소통능력, 공감능력, 판단력, 문제해결력 등을 성적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의대 학생선발의 한 흐름이 되었다.
따라서 일반면접을 실시하던 대학들이 다중미니면접이라는 형식으로 상황면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제시문을 분석하여 발표하는 다각적인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중미니면접은 몇 개의 방을 설치하여 다면적인 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일반면접과 같은 인·적성방, 제시문을 분석하고 발표하는 제시문방, 주어진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평가하는 상황면접방 등이 있다.
상황면접방은 지원자의 도덕적 판단력을 요구하는 상황을 자료나 질문으로 하고 학생들에게 답변을 하도록 하며
모의상황면접방은 학생의 판단력과 가치기준을 평가할 수 있는 상황을 꾸며 지원자들의 대처능력을 보는 것이다.
면접시간도 30분~1시간 이상 걸리는 심층, 밀착형 면접이다.
일반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다중미니면접의 형식을 빌려와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들은 평소생활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형성이 필요하며 제시되는 상황이 극단적이므로 깊은 생각이 필요하다.
또 올바른 기준에 맞게 답을 했더라도 여러 가지 변수를 개입시켜 추가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하여 생각하고 공개된 문제를 통하여 평소에 동료들과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상에서 면접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을 살펴보았다.
확인면접, 인성면접은 계열에 구분 없이 공통된 영역이며 심층면접은 수학과 과학이 다른 과목과 융합되거나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경향을 파악하고 기출문제를 함께 풀고 토론하면서 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면접을 사교육에 의존하여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면접은 다대일 면접으로 복수의 면접관에게 나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준비된 답변을 제시하기 보다는 나의 본래의 모습과 올바른 가치관에 근거한 답변을 해야 추가질문이 있어도 소신 있는 답변을 할 수 있다.
평소 나의 올바른 가치판단의 기준을 정립하는 평소 생각들을 동료들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충실했던 나의 고등학교 생활을 침착하게 말로 풀어내면 저절로 학업역량, 소통능력, 표현력, 전공적합성, 성장가능성이 보여 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