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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4 15:14
수능 언어 46번 결론은? "정답에 이상없다"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257  
일부 전문가들이 ''정답이 없다''고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됐던 2010 수능 언어영역 46번 정답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이상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9일 수능 언어영역 46번에 대해 "심사 결과 정답과 문항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발표했다.

이날 평가원은 "이 문제와 관련된 이의 제기는 ''보기'' (채권 가격과 금리 간의 관계를 나타낸 그래프)의 ''금리''가 해당 채권의 ''만기 수익률''을 의미한다고 보면 정답이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출제 의도는 지문에서 설명한 내용을 주어진 그래프에 적용해 판단하게 함으로써 읽기 과정에서의 추론적 사고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라며 “지문 둘째 단락의 마지막 문장에서 ''이처럼 수시로 변동되는 시중 금리는...''이라고 언급했듯이 여기서 ''금리''는 ''시중 금리''의 개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지문의 흐름에 따르면 ㉡의 ''주식 투자를 통한 수익이 커지면 상대적으로 채권에 대한 수요가 줄어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표현은 주어진 금리 하에서 주식 시장의 호황에 따른 채권 수요의 감소가 채권 가격의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별도의 요인이다“라고 밝혔다.

평가원은 "지문을 바탕으로 할 때 <보기>에서 ㉡에 따른 A의 변화 결과에 해당하는 것은 ⓒ"라며 "이 문항의 정답에는 이상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