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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4 17:32
6월 모의 수능 언수외 쉽게 출제(경향 및 난이도 분석 포함)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403  
6월 모의 수능이 2일 실시된 가운데, 언어 및 수리 영역이 대폭 쉽게 출제되고, 외국어도 대체로 평이하여 학생들의 원점수 및 등급 컷인 종전보다 대폭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각 교시후 학생들의 단순 채점 결과와 강사들의 난이도를 종합하여 난이도 및 예상 등급 컷을 예상해 보면 다음과 같다.



언어 영역 6월 모의 수능 100점 만점자 비율은 1.5%-2%대 수준,

1등급 컷트라인(상위 4%, 등급 구분 원점수)은 98점 정도,

2등급 컷트라인(상위 11%, 등급 구분 원점수)은 96점 정도,

3등급 컷트라인(상위 23%)은 92점 이상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2교시 역시 쉽게 출제되어(특히 상위권 중심으로 쉬었고, 중상위권 및 중위권 이하는 적절한 변별력 가짐)



수리가형의 경우에 100점 만점자 예상 비율은 3%-4% 정도,

1등급 컷트라인(상위4% 등급 구분 예상 점수)은 97점 이상,

* 상황에 따라 100점도 일부 가능

2등급 컷(상위 11%)은 91점 정도,

3등급 컷(상위 23%)은 79점 정도로 예상되고,



수리나형은 100점 만점자 예상 비율은 2%-2.5% 정도,

1등급 컷트라인(상위4% 등급 구분 예상 점수)은 96점 정도,

2등급 컷(상위 11%)은 85점 정도,

3등급 컷(상위 23%)은 65점 정도로 예상된다.



3교시 외국어 영역은 100점 만점자 비율은 약 0.5-0.7% 정도로

평가원에서 본래 예상하는 1%를 못넘을 것으로 보이고,



1등급 컷트라인(상위 4%)는 93점 이상,

2등급 컷은 83점 정도,

3등급 컷은 70점 이상 정도로 예상된다.



먼저 1교시 언어 영역은 예상대로 ebs 교재와의 직간접적인 연계율이 70%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현대시, 고전시가, 소설 및 비문학 지문 등에서 학생들에게 친숙한 지문들이 많이 나와 대체로 쉽게(평이하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약간 난이도가 있는 문항으로는 11번 어휘(반의어) 문제, 22번 현대시 ‘파초’ 감상 문제 등이다.


먼저 듣기는 ‘궁즉통’에 대한 고전 강좌, 3D 영상에 대한 강연,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인터뷰 내용, 학급 여행지 선정 방식에 대한 학급 회의 등 여려 형태의 듣기 자료가 나왔는 데 대체로 쉽게 출제되었다.


쓰기는 ‘민속놀이’에 착안하여 ‘일을 수행하는 원리’에 대한 글쓰기의 연상 내용, ‘화가 김홍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기 위한 구상 내용, ‘우유 팩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개요 작성, 고쳐쓰기 방안 등이 나왔고, 어휘.어법 문제로는 반의어, ‘들’의 조사와 접사로소의 의미 등이 출제되었다.


다음으로 문학 지문으로는 현대시에서 김동명의 ‘파초’, 김광균의 ‘수철리’, 고전시가는 윤선도의 ‘견회요’, 현대소설은 오영수의 ‘화산댁이’, 고전소설은 작자 미상의 ‘심청전’, 극문학으로는 TV 드라마로 유명한 김영현 극본 ‘대장금’이 나왔다.


비문학 지문으로는 일치법과 차이법, 혁신의 확산, 진공관과 반도체, 음악과 연주자, 한국어의 높임 표현, 운동과 근육의 수축력 등이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EBS 교재 연계에 대해서는 19번부터 24번까지 운문 복합으로 나온 현대시 김광균의 ‘수철리’가 언어 수능 특강 교재 문학 (24쪽) (가) 지문에, 고전시가 윤선도의 ‘견회요’가 언어 수능 특강 교재 문학 168쪽 (가) 지문에 나왔다.


25번부터 28번까지는 현대소설 오영수의 ‘화산댁이’가 언어 수능 특강 교재 문학 78-80쪽에 소개되어 있다.


37번부터 39번은 극문학으로 김영현의 ‘대장금’이 나왔는 데, 이는 언어 수능 특강 교재 문학 114-116쪽에 실려 있다.


비문학 지문으로는 29번부터 32번까지 진공관의 개발과 반도체에 대한 기술 관련 지문이 언어 수능 특강 교재 비문학 76-77쪽에 비슷한 내용의 지문이 실려 있고, 글의 이해, 내용 일치 등에 관한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쓰기에서도 8번부터 9번까지 ‘우유 팩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문제가 언어 수능 특강 교재 비문학 102쪽에 거의 똑같은 지문이 실려 있다.


이번 6월 모의 수능에서는 ebs 교재와의 연계 방식,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의 평이한 출제에 대한 평가원 주관의 첫 번째 시험이므로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을 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 4월 평가(고3 재학생만 응시)와는 달리 이번 6월 모의 수능은 졸업생도 같이 보는 시험이므로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앞으로 수시 또는 정시 지원에 대한 주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교시 수리 영역도 EBS 교재와의 연계가 높게 나타났고, 난이도도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가형, 나형 모두 문항별로 계산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없었으며 수리나형에서 올해 새롭게 추가된 미적분과 통계 기본 과목에서도 난이도가 평이한 문제들이 나와서 학생들이 대체로 쉽게 풀 수가 있었다.

이번 수리 영역은 가, 나형 모두 시험 범위 변화에 따라 ‘가’형의 경우 수학Ⅰ에서 10문항, 수학II에서 10문항은 전 범위에서 출제되었고, 적분과 통계는 적분법, 순열과 조합에서 모두 5문항, 기하와 백터는 일차변환과 행렬, 이차곡선에서 모두 5문항이 나왔다.


‘나’형의 경우는 수학I에서 20문항은 전범위, 올해 새롭게 추가된 미적분과 통계 기본은 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에서 모두 10문항이 출제되었다.


EBS교재 연계로는 수리가, 나형 공통 문항인 4번 그래프와 행렬 문제가 수능 특강 수학I 30쪽 유제4번과 거의 동일하며, 역시 공통 문항인 20번 무한수열의 응용 문제도 수능 특강 수학I 127쪽 9번 문제와 거의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수리나형의 7번 함수의 극한(함수의 연속성) 문제도 같은 교재 수능 특강 수학I 27쪽 13번과 거의 유사하게 출제되었고, 11번 미분가능성과 연속성에 관한 문제도 36쪽 3번과 비슷하게 나왔다.


수리가형의 11번 삼각함수의 문제는 수능 특강 수학II 53쪽 13번과 거의 비슷하고, 28번 주관식 단답형인 타원 문제는 수능 특강 기하와 벡터 59쪽 6번과 유사하게 나왔다.

3교시 외국어 영역은 EBS 강의(교재)와의 연계도 70% 이상으로 지문이 같거나 문항 유형이 비슷한 형태로 나왔다.


난이도는 듣기와 독해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수준별로는 상위권의 경우에는 상당히 쉽게 문제를 푼 반면에 상대적으로 중위권 이하는 대체로 전년도와 비슷한 정도의 수준으로 본 것으로 보인다.

듣기의 경우에는 속도가 빠르지 않고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연음이 많지 출제되지 않아 평이하였다.


독해도 어휘가 쉬워 대체로 평이하였고,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어법 문제도 평이하게 나왔다.


신유형으로 29번과 30번 빈칸 채우기 문제로 두 개의 빈칸을 넣는 유형(보통은 한 개의 빈칸)이 나오기도 하였다.


총 50문항 중 듣기 및 말하기 문항이 17문항이고, 독해 및 작문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33문항이다.


먼저 듣기에서는 일상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문화생활 등과 관련된 소재를 활용하여 ‘화자의 할 일, 화자의 심정 추론, 화자가 말한 목적 이해하기, 대화 장소 추론하기, 화자 간의 관계 파악하기’ 등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말하기 영역에서는 ‘그림의 상황에 적절한 대화 찾기, 화자의 마지막 말에 대한 응답하기, 상황에 적절한 화자의 응답하기’ 등의 문제가 나왔다.


읽기 문항에는 문학, 예술, 교육, 철학, 역사, 과학, 취미, 실용문 등을 소재를 활용하여 ‘지칭어가 가리키는 내용 추론하기, 어법에 맞는 표현 찾기, 빈칸에 들어갈 단어.구.절 문장을 추론하기, 지문의 내용에 근거한 사실 찾아내기, 글의 주제.요지.제목 등을 추론하기’ 등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쓰기 문항에는 ‘주어진 글에 이어질 내용의 순서를 적절히 배열하기, 문단 단위의 지문을 문장 단위로 요약하기, 글의 흐름에 맞도록 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적절한 곳 찾기’ 등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문법과 어휘 문항으로는 문맥에 맞는 적절한 어법과 어휘를 고르는 유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