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1-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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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EBS 연계 문항 70%ㆍㆍㆍ"변별력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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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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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전남대 이흥수 교수는 10일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문제를 냈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84개 시험 지구, 1207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 위원장은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능 출제 방향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올 수능은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했다”면서 “편중되거나 지엽적인 내용의 출제를 지양하고 시험내용의 균형을 유지해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부분별 출제방향에 대해서는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은 범교과적 소재를 바탕으로, 수리영역,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의 평가가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순 기억에 의존하는 평가를 지양하고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주어진 문제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 추리, 분석,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하도록 출제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올 수능은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공교육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수능 문제 70% 이상을 EBS 강의 및 교재와 연계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수험생의 수능준비에 대한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교육비를 경감시키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70% 이상의 문항을 EBS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했다”면서 “특히 작년 수능이 EBS 연계에도 불구하고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라 EBS 교재의 내용을 지나치게 변형하지 않고 출제함으로써 연계 체감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적절히 마련했다. 이 위원장은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하고, 등급이 안정적으로 산출될 수 있도록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했다”면서 “특히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를 줄이는데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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