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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6 13:26
6월 모의수능 만점자 '외국어 하락, 언어·수리 상승'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224  
"수리 만점자 비율 상승은 EBS 연계 효과 덕분"


지난 7일 시행된 모의수능에서 외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어려워 만점자 비율이 떨어진 반면 수리는 쉽게, 언어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돼 만점자 비율이 높아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이런 내용의 2013학년도 6월 모의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자 비율이 2.67%였으나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0.80%로 낮아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측은 "지난해 수능에서 외국어 영역이 쉬웠다는 평가가 있어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리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가형이 0.31%에서 1.76%, 나형은 0.97%에서 2.15%로 높게 나타났다. 언어 영역도 지난해 0.28%에서 이번에 0.31%로 높아졌다.

평가원은 "수리 영역에서 만점자 비율이 증가한 것은 상위권 학생들이 EBS 연계 효과를 더 톡톡히 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평가원은 또 "언어 영역에서 제시문이나 답지 해석에 대한 상위권 학생들의 반응이 예측과 달라 만점자 비율이 예상보다 낮아졌다"고 밝혔다.

모의수능 채점결과 올해 11월 수능에서 외국어는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수리는 다소 어렵게, 언어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모의평가 결과 언어 영역에서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129점으로 나타났다.

수리 영역에서 1,2 등급을 구분하는 표준점수는 가형은 136점, 나형은 141점이고 외국어 영역은 135점이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언어 영역이 낮아진 반면 수리, 외국어 영역은 같거나 높아졌다.

언어는 지난해 수능 때 표준점수 최고점이 137점이었으나 6월 모의수능에서는 134점으로 떨어졌다.

수리 가는 139점으로 똑같았고 수리나는 138점에서 144점, 외국어는 130점에서 140점으로 올라갔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 평균 대비 상대적 위치를 알려주는 점수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떨어지고, 어려우면 최고점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