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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7 12:41
초중고 학업성취도평가 일제 시행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070  
전교조 등 일부 반대시위ㆍ체험학습
초ㆍ중ㆍ고등학생의 학력을 평가하기 위한 `201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26일 오전 전국 1만1천144개 초중고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 응시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교 2학년 전체 180만명이다.

초 6과 고2 학생은 국어ㆍ영어ㆍ수학 등 3개 과목, 중3 학생은 국어ㆍ영어ㆍ수학ㆍ과학ㆍ사회 등 5개 과목의 시험을 각각 본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이 국가가 제시하는 성취수준에 도달했는지, 교육과정 이해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하고 기초학습 미달학생을 줄이기 위해 2008년부터 5년째 시행되고 있다.

학생에 대해 우수학력-보통학력-기초학력-기초학력 미달 등 4가지 성취 수준을 측정해 9월 중 통지한다.

학교에 대해서는 응시현황과 교과목별 성취 수준 비율을 3단계(기초미달-기초-보통이상)로 구분해 학교정보 공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에 공시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고교가 학생을 얼마나 잘 가르쳐 성적을 올렸는지를 평가한 학교향상도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는 중학교의 학교향상도도 공개한다.

올해부터 직업기초능력 평가가 도입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성취도 평가 대상에서 빠진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 등 일부 교원ㆍ학부모 단체는 "일제고사식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ㆍ학교 서열화와 학사 파행을 부추긴다"며 반대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은 초중고 교문 앞 1인시위, 체험학습(서울 북촌 한옥마을ㆍ전남 장흥군 우산 지렁이생태학습장), 교과부와 지역 시도교육청에 `일제고사 폐지 및 농산어촌 학교 살리기' 민원 제출 등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