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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8 13:45
서울대 학과별 선발 대폭 늘어…올해 수시전형 상세 요강 발표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437  
서울대는 2013학년도 수시에서 처음으로 추가합격자를 2회에 걸쳐 충원한다. 또 기존에 서울대 특기자전형은 올해부터 일반전형으로 이름이 바뀌어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한다.

27일 서울대 수시모집 요강에 따르면 수시 모집만 실시하는 인문,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자연대 화학부, 공대 건설환경공학부, 사범대 교육학과, 수의예과 등 모두 14개 학과에 달한다. 학교 단위로 2명 이내를 추천해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전년과 동일하게 선발된다.

아울러 인문대와 사회대 농생대 등이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한다. 인문대는 국어국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국사학과, 철학과, 미학과 등 16개 학과, 사회대는 정치외교학부, 경제학부, 사회학과, 언론정보학과 등 8개 학과, 농생대는 식물생산과학부,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등 7개 학과 단위로 모집한다.

대부분 학과(부)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규정했으나 자연계열(의대 제외)과 자유전공학부, 음대는 적용하지 않았다.

서울대는 학과와 학부별 수시 모집 인원은 물론, 자기소개서 등 지원양식과 실기 정보 등도 이날 공개했다.

자기소개서의 경우 △지원동기와 진로계획 중심으로 서울대가 지원자를 뽑아야 하는 이유 △고교 3년간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내용 △학내외 활동 중 가장 의미가 있었던 활동 △고교시절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을 기술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nu.ac.kr)를 참조하면 된다. 

김학조 수능일번지 진학팀본부장은 "선발 인원이 많은 수시 일반전형(구 특기자 전형)에 맞춰 학생부 교과 성적 관리, 수상실적 및 서류, 심층면접 대비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학과별 모집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본인이 지원할 학과에 대해 기본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학과에 적합한 학습 설계와 진로 설정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