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영재교육 참가 학생을 전체 학생의 3.2%에서 오는 2014년까지 4%로 늘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4ㆍ6학년과 희망하는 중학교에서 방과후 학교의 형태로 영재교육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은 전체 초ㆍ중ㆍ고교생 37만7천여명의 3.18%인 1만2천여명이다.
시교육청은 내년에 모든 초교의 5학년에서, 2014년엔 모든 중학교에서 한 학급 이상의 영재학급을 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현재 6개 고교에서 운영되는 고교 공동 영재학급 운영을 12개 학교로 늘리는 등 전체 학생의 4%가 영재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영재교육 참가자 선발 방식을 필기 시험에서 잠재적 영재성을 평가하는 관찰ㆍ추천 방식으로 변경키로 했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연구, 창작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도록 해 탐구능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하고 영역별 우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