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캠퍼스에는 4000명 규모의 학생 기술시설, 교직원 아파트 600여세대, 병상 500개 이상의 병원과 치과를 갖춘 메디컬센터 등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또 부속학교와 컨벤션센터, 문화·스포츠클러스터, 산학협력클러스터 등 지역 상생기관도 함께 들어선다.
이를 위해 서울대와 시흥시는 2009년과 2010년 두차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캠퍼스 구축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채택했다.
서울대는 현지 토지공급 조건 등 재정적 부분에 있어서도 논의가 진척된 만큼 부속합의서 등을 추가적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이정동 시흥국제캠퍼스 추진단장은 "이번 캠퍼스 조성계획의 핵심은 기숙사를 중심으로 한 교육 관련시설과 병원 등 의료 클러스터"라며 "앞으로 지역상생 프로그램들을 뒷받침하기 위한 시설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