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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17 14:44
서울 주요大 수시모집 마감…경쟁률 하락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093  
고대 24.90대 1, 연대 18.53대 1로 작년보다 낮아

2천881명 모집에 7만1천743명이 지원한 고려대(서울)는 평균 24.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31.47대 1)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최고 경쟁률은 일반전형 중 의과대학으로 28명 선발에 3천98명이 지원해 110.64대 1을 기록했다. 반면 입학사정관 전형인 CEO 추천전형에는 30명 모집에 11명이 원서를 내 0.37대 1로 정원에 미달했다.

연세대(서울)도 정원 2천675명에 4만9천558명이 몰려 18.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27.98대 1)에 미치지 못했다. 의예과에는 22명 모집에 1천709명이 지원, 경쟁률이 77.68대 1로 높았다. 경영학과(28.17대 1), 경제학부(23.74대 1), 자유전공(27.6대 1) 등은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았다.

서강대는 1천207명 모집에 3만5천387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지난해(41.32대 1)보다 떨어진 29.32대 1이었다. 43.71대 1을 기록한 논술전형 중 사회과학부가 30명 정원에 2천666명이 지원, 경쟁률(88.87대 1)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36.53대 1이었던 성균관대의 올해 수시 경쟁률은 2천683명 모집에 7만5천803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28.25대 1로 하락했다. 5명을 선발하는 수시 2차 일반전형 의예과에는 1천469명이 지원, 293.8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한양대(서울)는 2천156명 모집에 7만194명이 지원, 32.56대 1의 경쟁률로 작년(45.88대 1)보다 떨어졌다. 일반우수자전형이 820명 모집에 5만6천270명 지원으로 68.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예과는 177.47대 1이었다.

한국외대(서울)의 수시 경쟁률도 1천107명 모집에 2만3천389명이 지원, 21.13대 1로 작년(31.23대 1)보다 하락했고, 중앙대는 서울과 안성캠퍼스를 합쳐 지난해(36.26대 1)보다 떨어진 20.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는 서울과 국제캠퍼스를 합쳐 2천924명 정원에 6만406명이 원서를 내 21.00대 1로 지난해 경쟁률(29.66대 1)보다 떨어졌다. 실기우수자전형(연기)이 135.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한의예과(인문)가 80.78대 1을 기록했다.

이화여대는 정원 1천530명에 1만7천107명이 지원, 경쟁률이 11.18대 1로 작년(21.3대 1)보다 낮았다. 500명을 뽑는 일반전형에 1만320명이 원서를 내 20.6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건국대(서울)는 1천199명 모집에 2만7천166명이 지원, 지난해(48.23대 1)보다 절반 이하로 하락한 22.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 우수자 전형 중 14명을 뽑는 연기 일반에 1천768명이 몰려 126.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이 같은 경쟁률 하락은 올해부터 수시 지원이 6회로 제한됨에 따라 이른바 '묻지마 지원'을 하는 사례가 줄면서 전체 지원자 수가 감소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