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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4 12:48
“‘선택형 수능’ 논란 계속되면 우리 아이들 다친다”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196  
이성권 서진협 회장, ‘설문조사 논란’ 본지 보도 관련 입장표명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서울진학지도협의회(이하 서진협, 회장 이성권)가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고교 교사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논란과 관련해 “진학담당 교사들의 의견을 알아보려는 목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협회 차원에서 설문결과를 활용해 입장을 표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18일 해명했다.
앞선 12일 서진협은 2014학년도 선택형 수능과 관련 일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문항을 포함한 설문을 실시해, 선택형 수능 실시를 반대한 서울지역 9개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국어대·한양대) 편들기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성권 서진협 회장은 “정책 결정은 교사들의 몫이 아니라 정부의 문제인데다 진학관련 교사들에게 보낸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표본으로 활용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려는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논란을 더 확산시키고 분열을 조장한다는 의혹을 받을 수 있어 설문결과를 공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선택형 수능 도입을 둘러싼 논쟁에 대해 “더 이상 지속되면 우리 아이들(수험생)이 다칠 수가 있다”며 “교사로서 아이들이 상처받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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