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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3 14:18
수험생들의 대입 고민 1위는 ‘수시전략’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091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가장 큰 걱정은 ‘수시모집 지원전략’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이투스교육(대표 김형중)이 지난 17일 열린 ‘이투스청솔 2014 신학기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 75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험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수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들은 ‘변화된 2014학년도 대입과 관련해 가장 걱정되는 내용은 무엇이냐’는 질문(중복 선택)에, △수시전형 확대 및 지원 전략(44.9%, 338명) △EBS 연계율과 난이도 변화(27.5%, 207명), △AㆍB형 난이도 선택(26.0%, 196명) △각 과목별 출제 경향의 변화(24.7%, 186명) 순으로 답했다.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전체모집인원 중 2012학년도 62.1%, 2013학년도 62.9%, 2014학년도 66.2%로 매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종서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AㆍB형 분리된 수능으로 인해 상위 등급을 따내기가 어려워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수시 지원에 대한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는 변화된 수능이 시행되는 첫 해라서 정시 합격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시에서 승부를 보려는 경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또 선택형 수능 시행을 앞두고 가장 관심이 큰 과목을 질문한 결과(중복 선택), 영어가 50.3%(384명)로 1위를 차지했고, 수학(50.2%, 383명), 국어(36.0%, 275명)가 뒤를 이었다.
실제로 지난 13일 실시한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전체 수험생의 85%가 B형을 선택하면서 쏠림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서울에 위치한 중상위권 대학이 영어 B형을 지정함으로써 나타난 현상으로 표준점수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중하위권 학생들을 중심으로 A형 이탈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소장은 “수학은 과목 자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커서 수험생들이 매년 가장 취약한 과목으로 선택하곤 하지만 올해 영어의 경우, 두려움보다는 분리 수능으로 인한 유형 선택에 따른 고민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계열 구분 없이 영어는 B형을 준비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다가오는 6월 모의평가 이후 최종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변화된 2014 대학 입시, 수험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설문 결과(출처: 이투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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