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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7 10:58
2014년 <경찰대·사관학교 모집요강·대비 전략>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380  

6월24일부터 입시… 면접·체력검정도 신경써야
경찰대, 120명 선발… 수능성적 당락 영향력 가장 커
사관학교, 160∼260명 뽑아… 해사·공사는 가산점 반영

 최근 경찰대가 신입생 전형계획을 발표하면서 2014학년도 경찰대와 사관학교 모집요강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들 특수대학은 학비가 전액 무료인 데다 졸업 시 4년제 대학 졸업생과 동등한 학사학위를 받고, 이후에는 경찰 간부와 군 장교의 길을 걸으며 장래가 어느 정도 보장된다. 취업난과 치솟는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동시에 국가를 위해 헌신할 통로인 셈이다. 이 때문에 상위권 수험생을 중심으로 해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경찰대 경쟁률은 2010학년도 56.8대 1(여학생 111.0대 1), 2011학년도 63.2대 1(〃 125.9대 1), 2012학년도 63.5대 1(〃 122.6대 1), 2013학년도 63.7대 1(〃 142.2대 1)로 해마다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관학교도 2013학년도의 경우 육군사관학교 22.1대 1, 해군사관학교 27.2대 1, 공군사관학교 25.7대 1, 국군간호사관학교 38.3대 1로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보다 높거나 비슷했다. 다만 경쟁률이 높다고 누구나 지원을 고려해도 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1318대학진학연구소 유성룡 소장은 “엄격한 규율과 군사훈련 등 학교생활이 일반대학과 확연히 다른 만큼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장점만 보고 지원하면 안 된다”며 “합격 후 중도에 포기하는 상황을 맞지 않도록 지원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약 2개월 뒤부터 전형… 복수지원 제한 없어

경찰대와 사관학교는 일반대학과 다른 일정·전형방법으로 입시를 진행한다. 2014학년도 전형은 6월 24일부터 시작돼 일반대학보다 빠르다. 특수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복수지원 제한이 없어 특수대학 지원·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대학의 수시나 정시에 지원할 수 있다. 이들 대학은 1차 시험으로 자체 출제된 필기시험을 실시하는데, 수능보다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지원자 간 상대평가를 실시하므로 어렵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성적 외에 준비할 서류가 많아 관련 정보를 미리 숙지해야 하고 면접과 체력검정 등도 중요한 만큼 필기시험 외의 부분도 신경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