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작성일 : 13-10-01 15:43
9월 모평, 국수영 모두 ‘B형 선택’ 감소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155  

국수영 유형 선택, BAB→ABB→AAA 순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지난 3일 실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이하 9월 모평)’에서 영어B형을 선택한 학생이 영어영역 응시생의 72.5%인 43만8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모평에서는 82.0%(49만4163명)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9월 모평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9월 모평에 응시한 수험생은 총 59만4328명으로, 이중 재학생은 52만35명, 졸업생은 7만4293명이다. 이는 지난 6월 모평 대비 8672명이 줄어든 수다.
 
영역별 응시인원과 비율(각 영역 응시생 대비)을 살펴보면, 국어A 30만8707명(51.9%), 국어B 28만2144명(47.5%), 수학A 42만697명(70.8%), 수학B 15만9293명(26.8%), 영어A 15만7827명(26.6%), 영어B 43만851명(72.5%)으로 파악됐다.
 
사회탐구는 32만9466명, 과학탐구는 23만2972명, 직업탐구는 2만4359명, 제2외국어ㆍ한문은 2만6029명이 응시했다.
 
특히 지난 6월 모평과 비교해 국수영 전 영역에서 B형 선택자가 감소해 눈길을 끌었다. 6월 모평에서는 유형별 응시비율(각 영역 응시생 대비)이 국어A 50.3%(30만3507명), 국어B 49.3%(29만7339명), 수학A 64.9%(39만1329명), 수학B 33.2%(20만248명), 영어A 17.5%(10만6034명), 영어B 82.0%(49만4163명)였다.
 
이는 수능이 가까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B형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2014학년도 수능은 수험생들의 학업수준을 고려해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 A형과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수준별 시험 형태로 시행된다.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유형별 선택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BAB형은 22만4168명, ABB형은 15만1839명, AAA형은 8만961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세 유형을 합하면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응시한 수험생의 81.1%에 달한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A 128점, 국어B 126점, 수학A 138점, 수학B 131점, 영어A 134점, 영어B 128점으로 나타났다. 평가원 측은 “모든 영역의 유형과 과목에서 등급별 분포가 적정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27일 수험생이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을 통해 직접 교부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