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출신인 부모가 다른 분야를 전공한 부모보다 자녀의 이공계 지원을 반대하는 비율이 최대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설문조사한 결과, 이공계를 전공하겠다는 자녀에게 '다른 분야를 권한다'고 답한 부모 중 이공계 출신은 11.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공계 출신 부모 비율은 상경계열이나 예체능, 인문사회계열보다 3배 이상 높았고, 사범계열보다는 4배 이상 높았습니다.
자녀의 이공계 지원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66%가 '노력보다 처우가 좋지 않아서'라고 답했고, '인정받기까지 오래 걸려서', '직업 선택의 폭이 좁아서'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