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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9 08:16
<대학입시 포커스> 인문 논술 전략 "문학작품 정리‥대학별 특징 파악"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601  

[EBS 저녁뉴스] 

용경빈 아나운서
<대학입시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EBS 대표 논술강사 김태준 선생님과 함께 '인문계 논술' 실전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태준 교사
안녕하세요. 


용경빈 아나운서
우선 대입 논술의 주요 평가요소들부터 살펴보죠.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태준 교사
기본적으로 형식적 측면과 내용적 측면으로 구분이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형식적 측면이라고 하면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맞춤법을 맞춘다거나 문장의 주술 관계를 일치시킨다거나 그런 측면들을 측정하는 거고요. 내용적 측면에서는 최근 논술의 추세인 요약, 비교, 비판, 활용, 대안제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측정을 하는 것인데, 여러분이 꼭 기억하셔야 되는 것은 논술이라는 것은 논리적인 서술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주장과 근거가 명확하게 기술될 수 있도록 한 문장, 한 문장을 소중히 쓰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그렇죠. 근거가 타당한지도 봐야할 것 같고요. 요약 같은 경우 어떻게 합니까?


김태준 교사
요약은 어떤 개념어를 위주로 해서 내면화된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학생들이 단순히 압축해서 글을 쓰면 요약하는 거로 이해하곤 하는데, 그게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대로. 그러나 개념어는 그대로 제시문에 있는 것을 가져다 써서 내면화 하는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이미 치러진 대학별 모의 논술들을 비교해 봤을 때, 올해 논술 출제 경향은 어떻게 예측해 볼 수 있을까요?


김태준 교사
이건 사실 예상이 됐었던 건데요. 문학 작품이 늘어나고 있어요. 시 같은 경우 학생들이 당황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최근 인문 논술이 전체적으로 합격 점수가 높아졌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변별을 줄 수 있는 요소로 문학 작품을 많이 활용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기존의 기조대로 교과서 활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요즘은 공통사회,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이쪽 교과서에서 많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고요. 결국은 이제 여러분이 최근 논술의 기조라는 것은 대학별 스타일이 굳어져 있다는 것을 좀 아셔야 될 거 같아요. 그래서 그 대학이 제시하는 분량, 논제의 요구사항. 이런 것들이 각각 정형화 되어있기 때문에 그게 맞춰 준비를 한다면 좀 더 효율적으로 여러분이 공부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몇 가지만 기억을 해도 공통적인 추세라든가 대학별 흐름 이런 것들만 파악해도 쉽게 쓸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수험생들 얼마나 바쁩니까. 이렇게 바쁜 가운데서 논술 공부를 효율적으로 시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요?


김태준 교사
네 그렇습니다. 11월 15일에 수능을 치르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되는 상황이란 말이죠. 이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시기를 구분할 필요가 있을 거 같아요. 논술이 각 대학별로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대학도 있고요. 수능이 있는 11월 15일에 그 주에 해당하는 대학도 있고. 그 다음 주에 해당하는 대학도 있고요. 아주대, 인하대 같은 경우는 12월 첫째 주에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수능 이후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가정을 했을 때 수능 이후에 있는, 수능 이후의 주와 12월 첫째 주에 있는 대학은 좀 나중에 준비한다고 생각을 하시고요. 일단 추석 전으로 꼭 준비해야 되는 대학은 수능이 있는 주, 그리고 수능 이전에 실시하는 대학. 10월에 실시하는 대학. 그런 대학들 위주로 여러분이 준비 해두면 좀 효율적으로 준비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시기에 맞춰서 준비하는 방법을 좀 들어봤는데, 논술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들. 선생님만의 노하우, 선생님이 EBS에서 명강사 시니까요 이렇게 좀 준비하면 좋다 이런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죠.


김태준 교사
아무래도 EBS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사실 여러분이 이제 어느 정도 논술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자가 첨삭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었다고 보여요. 그리고 요즘 대학에서 출제 기준이나 그리고 평가 요소나 평가 기준이나 예시 답안을 다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재료는 다 모아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굳이 학원이나 특강을 들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맞춤형으로 해주는 학원은 별로 없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EBSi에서 대학별 특징, 접근법을 먼저 수강하신 다음에 그냥 한 번 먼저 써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써본 것을 스스로 첨삭해보는 연습을 하시는 거예요. 그 이후에 EBSi에서 그 논제에 대한 해설 강의가 있을 것이고, 그걸 듣고 그리고 아까 말씀 드렸던 예시 답안과 자신이 스스로 자가 첨삭이라는 것을 해보면 그 효과가 아주 상당할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요. 실제로 저희 반 학생들도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빠르게 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게 오히려 시간적으로 여러분이 이득을 볼 수 있는 그런 것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역시 대표 강사님답게 이렇게 순차적으로 준비 하면 되겠다 이런 방법들을 알려주셨는데, 오늘 논술에 대한 불안감, 많은 학생들이 떨칠 수 있었을 거 같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