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작성일 : 14-12-04 14:07
수학·과학 교육 어떻게 바뀌나?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578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10267206/N [316]

[EBS 정오뉴스] 

 

오는 2018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이 도입됩니다. 

때문에 수학과 과학 교육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수학과 과학교육,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전문가들에게 들어봤습니다. 이윤녕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이과 통합교육과 관련한 

수학·과학의 교육과정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연구를 맡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오늘 한 간담회에서 수학·과학 교육과정의 각론 연구를 위해 

교육 전문가와 학계, 현장 교사가

각각 3분의 1 내외로 구성된 

연구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정부의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발표로

고등학생들은 

2018학년도부터 계열 구분 없이 

공통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이에 따라 8단위의 '통합과학'과 

2단위의 '과학탐구실험' 과목이 신설되고 

8단위의 수학 공통과목도 새롭게 개설됩니다.

 

특히, 이번 수학·과학 교과의 

각론 개발을 담당할 연구진에는 

현장 교원이 30% 이상 참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김승환 이사장 / 한국과학창의재단

"궁극적으로는 이것이 학교 현장에 안착되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현장의 선생님들이고, 현장 선생님들이 

처음에 교육과정 각론을 만드는 과정부터 참여해서…"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이번 통합교육 과정의 각론 논의에 

'내용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평가 체제'에 대한 개선책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당부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수능을 중심으로 한 획일화된 

평가 체제가 함께 바뀌지 않는 한 

교육과정 개선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최수일 대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교육과정을 개정해서 평가 규정을 만들어도 수능은 그것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교육과정 자체가 수능으로 인해서 

무용지물이 되는 이런 교육과정입니다. 또 그런 교육과정을 

또 개정하겠다고 하는 것도 무용지물을 또 만드는…"

  

한편, 문·이과 통합교육을 둘러싼

교육계의 높아지는 관심 속에,

연구진은 이번 주말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BS 뉴스 이윤녕입니다. 

 

 

 

  

이윤녕 기자 [email protected] / E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