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작성일 : 18-08-27 14:48
대학 116곳서 정원 1만 명 줄인다‥대학 역량진단 발표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871  
[EBS 저녁뉴스]

전국 320여 개 대학의 정원감축과 재정지원이 걸려 있는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덕성여대와 조선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등 116개 대학이 학생 정원을 줄여야 하는 학교로 지정됐습니다. 또, 이들 대학 가운데 20곳은 재정 지원과 신입생 국가 장학금, 학자금 대출까지 제한됩니다. 송성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부가 일반대 67곳, 전문대 49곳 등 총 116개 대학을 정원감축 권고와 재정지원에 제한을 받는 대학으로 지정했습니다.

 

전체 323개 대학 가운데 하위 36%에 해당하는 대학들로, 교육부는 이들 대학에서 총 1만 명의 정원을 줄일 방침입니다.

 

서울의 덕성여대와 강원의 연세대 원주캠퍼스, 부산 한국해양대, 광주 조선대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하위 대학들은 재정지원 규모에 따라 다시 특수목적사업엔 참여할 수 있는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 상당부분이 제한받는 재정지원제한대학 1과 2로 분류됩니다.

 

정원감축 규모 역시 분류에 따라 일반대 기준 역량강화대학은 정원의 10% 재정지원대학 1유형은 15%, 2유형은 35%를 줄여야 합니다.

 

특히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된 20개 대학은 정원감축 규모가 막대한 데다 내년도 신입생들부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도 받을 수 없어 사실상 퇴출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대와 평택대, 목원대, 경인여대 등 4곳은 재단 비리 등으로 감점을 받아 역량강화대학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번 역량진단 결과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적용되며, 이달 말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확정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시작되는 수시모집에 앞서 이들 대학의 명단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EBS뉴스 송성환입니다.

인터뷰: 서효영 3학년 /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지금은 제가 영양교사 교직이수 과정에 있어요. 그래서 아마 졸업을 하고 나서 임용고시를 본 뒤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에 대해서 교육을 하는 영양교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인터뷰: 장형륜 4학년 /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지금 현재 진로 계획은 미국 쪽의 대학원을 진학할 생각이고요. 지금 제가 가고 싶은 쪽은 분자영양학이라고 해서 영양 중에서도 DNA라든지 아니면 사람 속에 들어있는 세포라든지 기관과 관련된 것들에 대한 영양학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은 상태입니다."


인터뷰: 윤기선 교수 /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실질적으로 식품과 영양이라고 하는 이 분야가 굉장히 응용학문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식품과 영양이 관련된 전 산업 분야에는 다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균형 있는 영양 관리로 사람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건강을 지킬 전문가를 양성하는 식품영양학과. 

식품영양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것이었을까요? 


인터뷰: 김세영 3학년 /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어떤 제품들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지, 어떤 조리 방법이 새롭게 개발되거나 어떤 신메뉴가 개발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파악해보면, 그런 쪽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고요."


인터뷰: 서효영 3학년 / 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자신이 먹는 식품에 어떤 영양소가 들어가 있고, 어떤 부족한 영양소가 있을지 그런 것에 대해서도 항상 생각을 하면서 자기가 먹는 식품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학과에 진학하고 나서도 수월하게 공부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