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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6 14:11
서울대 자연대 정시합격생 21% 등록 포기…더 심해진 의대 쏠림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1,867  
올해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모집 합격자 5명 중 1명은 입학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계는 이들 대부분이 의과대학에 중복으로 합격하며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분석했다.

종로학원은 21일 2024학년도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 합격자 769명 가운데 164명이 등록을 포기해 미등록률은 2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 미등록 인원은 지난해(88명)에 견줘 2배 가까이 늘었고, 미등록률도 작년(12.2%)보다 10%포인트가량 상승했다.
자연계열 학과별로 약학계열이 일반전형 11명 모집에 7명(63.6%)이 등록을 포기해 미등록률이 가장 높았다. 컴퓨터공학부는 일반전형 27명 모집에 9명(33.3%)이 등록을 포기해, 미등록률이 지난해(14.8%)보다 크게 높아졌다. 반면 인문계열은 정시 합격자 434명 가운데 35명만 등록을 포기해 미등록률은 8.1%에 그쳤다. 서울대를 포함해 연세대, 고려대 등 3개 대학 자연계열 미등록 인원은 856명으로, 작년(697명)보다 1.2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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