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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18 14:14
[남찬희] 단국대 의예과
 글쓴이 : 수능일번지
조회 : 357  
찬희는 재수를 했습니다. 재학생 시절에도 늘 눈길이 가는 친구였습니다.

생각이 바르고 의지가 굳은 친구였으며, 늘 학생이면서도 지적이고 정갈해 보였습니다.

재학생 시절의 수능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맘 고생을 한다 생각했지만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줘 찬희를 대하면 맘이 편했습니다.

재수를 하고 나온 결과가 향상은 되었지만 본인이 평소 의사가 되고 싶었던 것에 미루어 결과는 편
치가 않았습니다.

언어가 2등급이었고, 과탐도 평균 2등급 후반이었습니다.

결과를 어머님도 찬희도 예전 모습 같지 않게 많이 불안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예전 경험을 미루어 나군의 숙명여대 약대에 수리가형 가산점을 보태고

과탐에서 물리1을 빼서 지원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가군은 이화여대 약대 그리고 다군이 고민이었습니다.

이왕에 의사가 되고자 했으므로 과감하게 단국대 의예과에 원서를 넣자고 설득을 했읍니다.

어머니와 찬희는 모두 떨어지면 어떻게 하느냐고 불안해 했지만 겨우 안심을 시키고 결과를 기다

리자고 했습니다.

그 결과 가나다군 모두 합격이라는 최상의 기쁨을 맛볼 수가 있었습니다.